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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풍여행? 시간 없다 탓하지 말고 여기 가봐 도심 단풍길
늦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단풍놀이 만한 것이 없다. 10월 하순에서 11월 초순까지 딱 한 시절 볼 수 있는 게 단풍이다. 가까운 도심 속 단풍길을 걸으며 늦가을을 만끽하자.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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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공원이 시민들 열 스트레스 낮춰 준다
폭염이 이어진 지난 여름 대구시 중구 동성로 2·28 기념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에 앉아 더위를 피하고 있다. 도시공원은 면적이 작아도 폭염을 식히는 역할이 큰 것으로 국립환경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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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2년 연속 환경대상 수상 … 안산시, 환경문화 생태도시 탈바꿈
'2030 숲의도시' 선포한 안산시 안산시는 2015년 ‘2030 숲의 도시 안산’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. 그 결과 ‘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’에서 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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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성태원의 날씨이야기(3) 제발 잠만 잘 수 있게 해줬으면...
은퇴자들은 ‘날씨 경영’을 잘해야 한다. 그래야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도 잘 지킬 수 있다. 날씨가 몸과 마음 건강에 다 같이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소라서 그렇다. 한창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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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도 ‘폭염장마’ … 작년 7·8월엔 서울 33도 이상이 24일
지난 4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모 식당에서 조경 작업을 하던 고모씨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다.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음 날 사망했다. 고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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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온난화 탓 소리없는 재앙 '폭염'...일상이 된다.
지난 4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모 식당에서 조경 작업을 하던 고 모 씨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다.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음날 사망했다.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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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색 옥상으로 여름을 시원하게··· 노루페인트 '쿨루프' 캠페인
최근 ‘쿨루프 캠페인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. 클루프는 갈수록 심해지는 여름철 무더위와 도시 열섬 현상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지붕이나 옥상의 빛 반사율을 획기적으로 높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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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] 미세먼지를 감시하는 1만1000개의 눈
강찬수환경전문기자·논설위원 22년 전인 1995년 4월 21일자 중앙일보에는 ‘국내 첫 열섬 지도 작성’이란 기사가 실렸다. 서울 영등포구 기온이 관악구보다 2.58도나 높았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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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안타까운 ‘용적률 게임’ … 도시 경쟁력은 조화
홍성용건축사·건축공학 박사 은마 아파트의 고층화 요청은 세간의 관심을 이끌었다. 고층화 요청의 핵심은 사실 도시 경쟁력과 상관없는 개발 자금 때문이었다. 토지의 경제적 수익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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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] 녹색 에어컨을 달자
강찬수환경전문기자·논설위원최근 기상청에서 자료를 받아보니 서울 남부 지역의 연평균 기온이 13.4도로 남해안 해남의 13.5도와 같은 수준이었다. 기상청이 한강 이북의 서울 종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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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뜨거운 서울 … 신 대방동 평균기온, 땅끝 해남과 비슷
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사진작가들이 서울 삼성동 봉은사 경내에 핀 홍매를 촬영하고 있다.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낮 동안에는 포근할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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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기업 혁신의 현장] 3D 심장보며 최적의 수술법 찾는 이곳
━ 프랑스 다쏘시스템 ‘VR 체험 공간’ VR(가상현실·Virtual Reality) 고글을 착용하자 시트로엥 뉴 DS3 차량의 운전석이 눈앞에 펼쳐진다. 상하좌우로 고개를 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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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칼럼D]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
새벽 세시, 눈을 뜬다.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.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.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, 미국 발 대선의 이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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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영동은 감나무, 충주는 사과나무 가로수 어떨까요”
“단순히 가로수를 많이 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. 기후·토양·역사·문화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특성에 맞게 심어야 합니다.”국립산림과학원 김선희(48·농학박사·사진) 임업연구관은 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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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폭염, 서울 평균기온 3.6도 끌어올려
폭염이 계속됐던 8월 1~25일 사이 서울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3.6도나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.28일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~25일 서울의 평균기온은 29.6도로 평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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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유난히 더웠던 이유가 미세먼지 때문?
미세먼지가 도심 지역의 기온을 높이는 열섬 현상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23일(현지시간) 발표됐다. 이날 미국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 예일대 연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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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열대야 26일, 서귀포 더위 수준
이번 주말을 고비로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폭염에서 벗어날 전망이다. 주말인 20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폭염주의보 발령기준인 33도 안팎까지 유지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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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, 올 여름 열대야 서귀포만큼 자주 발생
열대야에 공원에서 더위를 피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. [중앙포토]전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 여름 서울의 열대야 발생일수가 제주도 서귀포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.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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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발상 바꾸면 폭염도시 대구는 관련 연구·산업 육성 최적지”
폭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누그러뜨릴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.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·국립기상과학원 등이 주관하는 ‘국제폭염대응포럼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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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도 넘는 열대야 떼창…남방계 말매미가 더 시끄럽다
1994년 이후 22년 만의 역대급 폭염 속에서 열대야뿐 아니라 매미도 숙면을 방해하고 있다. 시간·장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매미의 ‘떼창’은 대형트럭(85㏈)이나 열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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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엎친 데 덮친 기후변화와 열섬효과
전의찬세종대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날마다 휴대전화에 “폭염경보가 내렸으니 조심하라”는 긴급재난 문자가 뜨고 있다.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고 있어서다. 그늘진 백엽상 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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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친환경건설산업대상] 자연과 조화, 환경 보호…건강한 주거공간 조성에 앞장
녹지와 수경시설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꾸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효성의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.올해 주택·건설업계가 보여준 친환경 건설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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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물 ‘빨리 버리자’서 ‘모았다 쓰자’로 바꿔야
봄에는 가물어 댐에 담긴 물이 부족해 농사도 못 짓고 산불이 날까 걱정한다.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다. 그토록 소망하던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황사비, 산성비라며 모두 다 피하고 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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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상정원으로 에너지 아끼는 라페온빌
평택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평택 라페온빌의 조감도. 개발부문 대상 대도산업건설이 분양 대행으로 평택 역세권에 선보인 소형 아파트 평택 라페온빌은 우수한 에너지 절감 효과로 주목을 끌